거의 10,000km나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던 Josh와 Furkan은 서로를 직접 만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우연하게도 둘 다 올해 독일에 머물게 될 거란 걸 알기 전까지는요! 그럼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탄뎀 앱은 언어교환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및 전 세계 사람들과의 의미 있는 소통을 장려합니다. 지금 탄뎀 앱을 다운로드하여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보세요.!
Josh는 미국 캔자스 출신입니다. 그는 약 1년 전에 독일 교수의 추천을 받고 탄뎀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아 언어능력을 발전시킨다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었지요. 반면 터키의 이스탄불에 사는 Furkan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을 검색하다가 탄뎀을 발견했습니다.
거의 1년 전, Furkan은 탄뎀 앱을 통해 Josh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언어 교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영어와 독일어로 메시지를 보내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더욱더 편한 친구가 되었고 조만간 서로가 독일에서 100km도 안 되는 거리에 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직접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6 월 초, Furkan은 인턴십을 하고 있던 브레멘에서 Josh를 만나기 위해 함부르크로 향했습니다. Josh는 그곳에서 연구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고, 브레멘에 사는 Furkan을 그의 대학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초대했습니다.
Josh와 Furkan은 행사에서 Josh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린 다음 본격적으로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함부르크 시내를 돌아다니다 엘베강으로 둘러싸인 콘서트홀인 엘필하모니(Elbphilharmonie)를 홀린 듯 방문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빛나는 엘필하모니는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덕분에 이곳에는 2017년 1월 개장한 이래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습니다. 함부르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죠. Josh와 Furkan은 이전에 이곳을 방문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Furkan은 시간을 내어 그를 안내하는 Josh에게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Josh는 굉장히 친절하게 함부르크 주변을 관광시켜주고 도시에 대해 많이 소개해주었어요." Josh는 엘필하모니를 함께 방문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지만 "이 만남의 가장 좋은 점은 온라인으로만 알고 지내던 사람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그들이 다시 만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Furkan은 “네, 기회가 있다면요 [...] 제가 언젠가 미국에 갈 수도 있겠죠. 누가 알겠어요? " Josh도 언젠가 다시 유럽으로 돌아올 계획이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이스탄불에 사는 Furkan을 방문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이건 아직 먼일이지만 적어도 Josh와 Furkan은 교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으며 탄뎀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저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성공적인 관계를 갖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사례의 경우 Josh와 Furkan은 언어 교환을 지속해서 이어나갔습니다. Josh는 “우리 중 한 명이 바쁘더라도 나중에는 다시 서로에게 연락했어요. 그럴 수 있었던 건 아마도 서로의 문화와 삶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때문이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팁은 배우고 싶은 언어를 넘어서, 다른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음과 열의를 갖는 것으로 생각해요.”
Furkan은 원어민과 함께 연습하는 것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원어민들이 종종 그의 언어 능력에 놀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끔 제가 독일인과 독일어로 이야기할 때, 상대방은 제가 B1.1 수준이라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보세요!"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저희에게 공유해 주신 Josh와 Furkan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